유럽코로나 재확산과 방역이 잘 안되는 이유

현재 유럽의 코로나 상황은 심각한 상태에 이르렀습니다. 세계 전체 하루 확진자수가 60만명을 넘어선 수치네요. 그 중 유럽과 미국에서는 연일 최고 확진자 수치 기록을 갈아 치우고 있을 정도로 재확산의 위기의 고비에 서 있습니다. 유럽 또한 확진자 수치로 볼때 심각한 단계에 이르렀고 스페인과 같은 경우 의료진들이 시위를 할 정도의 단계까지 와 있습니다.

 

사실 이런 문제는 예전부터 유럽피언들의 생활패턴과 의식 그리고 극단 개인주의로 맘미암아 예상은 하고 있었습니다. 자칫 의료시스템의 붕괴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사태의고비에서 유럽의 대부분 나라들이 다시 락다운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미 시행을 하고 있네요.

 

동유럽은 상대적으로 서유럽에 비해 일 확진자수가 5천명 이하로 많지 않은 상황이지만 EU연합 특성상 유럽은 사실상 국경선이 없는 대륙이기 때문에 28개국 모두 여권없이 자동차로 자유롭게 이동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다른 대륙에 비해 코로나감염에 대비해 확진자수가 많은 이유이기도 합니다.

 

 

    유럽코로나 재확산과 방역이 잘 안되는 이유

     

    서유럽의 대표나라 프랑스는 이미 야간통행금지를 실시하고 있는 나라 중 한 곳이며, 이번 코로나 재확산 2차 대유행으로 동유럽의 여러나라들 역시 야간 통행금지를 실시한다고 발표를 하였습니다. 왜 이렇게 유럽은 방역이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는 것일까 라는 주제로 유럽 현지에서 생활한 경험을 바탕으로 그들의 일상 생활을 들여다 보고 어디서 부터 초점을 잡고 어디로 방향을 설정해야 하는가에 대해서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으로 이번 포스팅을 준비 하였습니다. 

     

     

    유럽 현재 주요나라 확진자 수

    < 서 유 럽 >

    • 프랑스 : 186 만명
    • 스페인 : 143 만명
    • 영  국 : 129 만명
    • 이탈리아 : 106만명
    • 독 일 : 76 만명

    < 동 유 럽 >

    • 체  코 : 44 만명
    • 오스트리아 : 18만명
    • 헝가리 : 12만 6천명
    • 루마니아 : 33만명

     

    유럽 코로나 확진자 수

     

    매일 밤 잠들기 전에 유튜브 시청을 30~40분 가량 습관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유럽의 일상 브이로그를 자주 보는 편인데, 길거리 속에서 보는 시민들이 아직도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은 모습을 정말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미국 역시 마찮가지이구요. 유튜브 영상 메인 주제와는 다르게 현제 맞딱들이고 있는 세계적 비상사태에 입각하여 주변 길거리를 활보하고 있는 외국인들의 옷차림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유럽 코로나 재확산과 그들의 '개인주의' 문화

     

    우리나라 보다 먼저 민주주의를 실현한 선진국이라고 칭하는 유럽 국가들이 왜 이렇게 방역이 잘 되지 않는 것인가에 대한 생각은 아주 간단하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3년이라는 적지 않은 기간을 유럽에서 생활하면서 느낀 한국과의 다른 문화 중 가장 인상적이고 적응하기 힘들었던 부분은 바로 그들만의 '개인주의' 입니다. 분명 개인주의는 장단점이 있고, 해석하는 각도에 따라서 시각을 달리 볼 필요는 있습니다.  하지만 현지에서 생활하는 대부분의 한국인들이 이구동성으로 말하는 것이 그들만의 '자유(Freedom)' 이라는 것입니다. 여기서 이 자유의 의미는 '배려'와 '관용' 등 상대방에 대한 일종의 예의(?)의 뜻이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한가지를 예로 들면, 유럽을 처음 여행하는 한국인이 가장 놀라는 장면은 바로 '흡연' 문화 일 것입니다. 물론 우리나라 역시 90년대 중 후반지만 해도 지금처럼 흡연에 대한 제재가 거의 없던 시절이 있었죠. 지금은 이 상황은 그 때는 아마 상상도 못했을 것 같네요.

    길거리에서 횡단보도에서, 혹은 일부 레스토랑에서 심지어 유모차를 끌고 있는 '엄마'의 왼손에는 담배를 들고 피우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런 장면은 정말 아주 흔하게 볼 수 있어요. 처음 봤을 때는 정말 충격적이었지만, 생활하면서 차츰 익숙해져 갔지만 말이에요.

     

    담배를 태우는 엄마의 모습에서 그 담뱃재가 고스란히 오른손에 쥐고 있는 유모차속의 아기에게도 떨어지는 것은, 당장 상관을 하지 않는 모습이었습니다. 지금 당장 자신이 하고 싶어 하는 욕구는 흡연이었으니까요. 흡연이 나쁘다는 것은 모두가 공감을 하는 사실이지만, 인지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행위에 대한 선택의 '자유'가 그들에게는 더 중요한 일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런 개인주의가 왜 이번 코로나와 관련이 있는가? 

     

     

     

     

     

    단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상대방이야 어찌 되었던 지금 나는 나의 욕구가 더 중요하다" "내 인생은 나의 선택의 자유이고, 나는 자유를 만끽할 권리가 있다" 라는 대전재가 개개인별로 (물론 사람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어릴 적부터 몸에 베어 있다는 점입니다. 국가적 비상사태임에도 불구하고말이죠. 그래서 아직도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나는 건강하기 때문에 코로나에 감염되도 괜찮아" 라는 인식이 혹은 그로 말미암아 상대방에게 전염시킬 수 있다는 가능성은 생각하지 않은 체, "마스크는 환진자가 착용하는 것이야"라는 무리한 논리로 이어지는 상황이 아직도 만연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곧 그들만의 자유(Freedom)에 관한 1차원적인 생각의 결과인 셈이죠.

     


    한국만의 가지고 있는 ' 情 (정) '

    어학연수 시절 한국의 으뜸 문화와 인식으로 알고 있는 情(정)에 관한 이야기를 현지인과 한 적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한글은 영어로 번역이 가능하지만 이 '정'에 관한 번역이 상당히 힘들고 한마디로 정의를 내릴 수 있는 영어 단어를 필자는 아직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상당한 시간을 투자하여 한국의 '정' 문화에 대한 설명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유럽의 현지인들은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친한 미국인 역시 마찮가지이구요. 단순히 '나눠주는 문화' 그 이상의 가치를 어떻게 설명하느냐가 가장 힘들었습니다.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고, 배풀며 그리고 힘든 상황을 '함께' 이겨나가는 그런 문화? 혹은 댓가를 바라지 않고 오랜시간을 투자하여 일종의 희생(?)을 하였을 때 얻는 보람감 정도? ....

     

     

     

    가장 근접해 있는 영어 단어로, affection 혹은 attachment 가 있지만 이것 만으로는 2%가 아닌 50%도 체우지 못한 다는 것을 한국인 입장에서는 이해가 되실 거라 생각 합니다. 그들의 입장에서도 어느정도 상황에에 관한  부분은 이해를 하기도 하는 한편, 설명을 하는 필자는 아직도 情(정)에 관한 해석의 욕구를 풀지 못한 체 지금도 답답한 마음과 아울러 그냥 웃음으로 마무리 지을 수 밖에 없던 그 때의 상황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We 와 My로 보는 소유에 관한 인식

     

     

     

    또한, 한국인의 입장에서는 '우리'라는 단어를 자주 사용합니다. 우리엄마, 우리나라, 우리와이프, 우리집 등등, 하지만 이것 역시 영어로 변역을 하게되면 그들은 고개를 갸우뚱 거리죠. 그들의 표현은, 나의엄마, 나의나라, 나의와이프, 나의집 등이 되겠네요. 우리는 지인들의 아버지 대표적으로 친구의 아버지에게도 나의 아버지와 동격으로 '아버지'라고 칭하지만, 외국인들의 입장에서는 그렇지 않습니다. 이름을 직접 부르거나 정망 극 존칭을 할 경우에는 이름 앞에 Dear 정도로만 표현을 합니다. 이 역시 필자는 한국의 情(정)에서 비롯되었다고 생각 합니다.

     

     

     

     


    유럽문화 느림의 미학...? 개나 줘버려

    그렇습니다. 느림의 미학이라는 것은 그들이 추구하는 슬로우라이프(Slow Life)와 아주 가깝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이것 역시 개인주의에서 비롯된 것이라 할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해외에서 한번이라도 '관공서' 업무를 경험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하는 부분일 것입니다. 느립니다. 모든 것이 느립니다. 은행업무 한번 볼 때면 반나절 시간소모를 예상하고 가야하고, 이민국(immigaration)을 가는 날이면 전날 부터 아니, 1주일 전부터 그 압박감으로 인하여 스트레스를 받곤 합니다.

     

     

    이민국의 오픈 시간은 오전 7시 이지만 담당 업무를 보는 날은 1주일에 고작 2~3일 이며 해당일에 맞춰 가더라도 최소 2시간은 일찍 가야할 뿐더러 그날 하루는 하루종일 아무런 스케쥴을 잡지 못합니다. 이유는 느리기 때문입니다. 7시 오픈이면 최소 6시까지는(저는 새벽 5시 30분에 갑니다...) 미리 가서 입구에서 줄을 서야 합니다. 새벽 5시 30분에 가더라도 앞에 10명이 이미 와있는 상태라면 그냥 포기하고 다음날 간 적도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민국에서 외국인들을 감당할 인력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어학비자의 경우 (다음 자세하게 포시팅할 계획) 1명 혹은 2명이서 모든 방문객을 상대합니다. 접수 상담원이 3명이 앉아 있을 때는 정말 운이 좋은 날이기도 하구요. 문제는 1명을 대하는 시간입니다.

    최소 1명을 상대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이 30분 이상이나 되기 때문에 하루 최대한 많은 이민국 방문자를 상대하더라도 1시간에 2명이라고 단순하게 계산을 하더라도 8시간 기준 16명이 체 안된다는 것이죠. 또한 이민국의 비자업무를 보는 시간은 따로 정해져 있기도 해서 그 보다는 훨씬 시간이 적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이민국에 관한 일례이지만, 주민센터, 구청, 등등 모든 곳이 비슷하게 운영이 되고, 한국처럼 온라인 업무는 꿈도 꾸지 못합니다. 외국인이라 그런 것일 수도 있겠지만 한국에서는 내국인과 외국인 모두 가능하다는 점에서 정말 많이 불편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죠.

     

     

    체워야할 부족한 서비스마인드

    한국인들은 이제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을 하고 있는 시대 입니다. 매번 느끼는 거지만, 한국인이 일하는 반에 반만큼만 해 주면 얼마나 좋을까 라고 생각한 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한번은 레스토랑 종업원에게 손을 들고 이스큐즈미를 했다가 종업원이 오히려 나에게 화를 내면서 " Calm Down just take it eazy "로 답한 적이 있습니다. 사실 자주 겪는 일이기도 합니다. 무엇을 침착하라는 건지 처음에는 이해가 가지 않았지만 자주 겪다보면 일상으로 그냥 받아들이게 되죠. 또 한번은 서류발급을 위해 구청에 방문 한 적이 있는데, 급한 서류였는데도 불구하고 민원창구 직원이 저에게 " 나 오늘 기분이 안 좋기 때문에 다음에 다시 와달라" 라고 한적이 있습니다. 아주 급한 서류라고 설명을 하고, 그녀를 천천히 달래 주면서 끝내 발급을 받긴 했지만, 사실 여권만 보여주면 10초만에 프린트를 해 줄 수 있는 업무였습니다. 

     

     

    돌아오면서 느꼈던 것이지만, 왜 내가 공과사를 구분 못하는 담당직원의 기분을 달래 줘야 하지...라는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언급한 예 들은 일부분을 극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지만 모든 사람들이 그럴 것이라는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국가에 녹을 먹는 공무원들의 서비스 마인드에는 분명 해결해야 할 숙제가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해외 유럽 병원 의료시스템

    외국인 입장으로 유럽에서 생활할 때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의료 시스템일 것입니다. 비중이라고 하기에는 병원은 그냥 가지 않는 곳이라는 '인식'이 현지인에게도 만연하게 아주 깊숙히 박혀 있습니다. 왜 가지 않는지는 따로 유튜브 검색을 해서 관련 영상을 한번 시청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따로 미국인이 말하는 미국의료에 관한 영상은 따로 유튜브 링크로 걸어 둘게요. 밑에 영상은 미국의료에 관한 부분이지만 의료시스템만 본다면 유럽 의료 시스템도 비슷합니다.

     

     

    youtu.be/5MsK5OKCRuQ

    유튜브동영상 출처 : 채널 - 코리안브로스

     

     

    간략하게 설명을 드리자면, '의료비'(비용)과 '서비스' 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필자는 어학비자를 여러번 신청하고 받은 적이 있는데 어떤 비자이건 '보험' 가입 증명서를 제출해야 비자가 승인이 됩니다. 유럽의 경우 1년 기준 최소 3만유로에서 거주 기간에 따라 5만유로가 보장되는 종합보험에 가입 하여야 하고 의료에 관한 보장 역시 꼼꼼하게 확인한 후 보험가입을 하는 편입니다. 현지에서의 사고는 누구에게나 일어 날 수 있는 법이니까요. 저는 따로 종합보험 말고도 실비와 비슷한 개념의 현지 의료보험을 따로 가입은 한 상태 였습니다.

     

     

    감기가 심하게 걸려서 병원을 한번 찾아 갔는데, 병원에서의 대기시간은 3시간 이었어요. 응급환자가 아닌 이상 대기를 해야 하는데 정말 느립니다. 느리고 느리고 느립니다....답답해서 미치는 줄 알았었죠. 원무과에서 대기 1시간, 진료과 선정에서 1시간, 중간에 인턴 혹은 레지던트로 보이는 의사와 잠깐의 면답(그냥 이마에 손 한번 얹히기 까지 2시간), 그리고 전문의와의 만남까지 1시간 총 3시간을 대기해야만 했었죠.

     


    상상을 초월하는 해외 병원비

    그리고 나온 병원비는 12만원 이었습니다. 물론 보험처리 한거에요. 병원에 딸려 있는 약처방 받는 곳에서 약을 받고 며칠동안 쉬면서 완쾌를 했지만 병원 의료비와 약값 그리고 의료시스템에 관하여 한번 더 대한민국의 의료시스템이 얼마나 위대한지를 알게 된 사건이었어요. 그리고 한가지 더알게 된 사실은, 현지의 친구말로는 뼈가 부러지거나, 피부가 크게 찟어 지기라도 한다면(수술이 있는 경우) 병원비는 상상을 초월 합니다.  감기 정도 수준의 질병으로 인한 병원비와는 차원이 다르다는 것이에요. 이해가 갔습니다.

     


     

    그 뒤로는 절대 유럽 현지에서 병원을 가지 않습니다. 그리고 항상 조심하는 것은 불의의 사고 즉 뼈가 부서지거나 피부가 찟기는 찰과상 과 같은 사고는 항상 거리에서 실내에서 조심하는 습관이 생겼고, 또한 1년에 한번 한국으로 입국을 하게 되면 한국 약국에서 유럽 현지에서 사용할 모든 종유의 약을 구매하곤 합니다. 감기약, 알러지약, 장염약, 대장약, 위장약, 영양제, 피부트러블약, 안약, 및 구급약 등등 1년동안 발생할 수 있는 경우의 수를 모두 계산하여 백팩에 한가득 체운 후 다시 출국을 하는 것이죠.  이게 훨씬 편하고 비용도 저렴하다고 판단을 했기 때문이에요. 


     

    필자가 이렇게 외국 병원 의료시스템에 관해서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은 얼마나 대한민국 의료시스템이 독보적인가를 설명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절대 해외에서 병원치료를 받아 보지 못한 사람은 이해가 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해 K방역 시스템이 세계에서 부동의 최고 수준이라는 점은 꼭 강조드리고 싶을 뿐입니다. 이는 여러가지 정부정책 요인들에 앞서 언급한 정에관한 문화와 인식 그리고 시민의식과 수준이 이미 대한민국은 모든 면에서 선진국임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유럽 코로나 재확산이 가져다 주는 의미

     

    필자는 2020년 4월 30일에 동유럽 헝가리에서의 생활을 접고 헝가리대사관 공지글을 확인 한 뒤 특별기를 예약을 하여 귀국을 하였습니다. 귀국을 한 이유는 정말 살고자 하는 마음으로 그리고 유럽 현지에서의 의료시스템 및 느린 업무처리 능력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인천공항에 도착하자마자 한국군인들과 의료진들 그리고 입국자(한국인)들의 질서 정연한 모습을 보고, 안도의 한숨을 쉬었던 기억도 있습니다.

     

    오늘 헝가리 현지에 있는 친구에게서 야간통행 금지령이 발표 되었다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모든 상점은 7시까지만 운영이 가능하고, 8시 이후 모든 야외활동을 금지한다는 준 전쟁시와 같은 상황에 대해서 들었을 때 또 한번의 고비와 더불어 현지에 있는 친구가 걱정되기도 했지만, 오히려 이번 유럽코로나 재확산에 대해서는 보다 더 강력한 제재가 이루어 졌다는 점에서 한편으로는 안심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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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과 1년 전의 고요하고 잔잔한 일상이 얼마나 소중하고 행복 하였던지를 저 뿐만 아니라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공감을 할 것입니다. 뒤 돌아 보면 아무것도 아니었던 사건과 사실들에게도 내심 귀중한 보물인양 꺼내 보는 일과가 생길 정도로 이번의 재확산으로 인해 모든 사람들이 다시 한번 똘똘 뭉쳐 극복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루 빨리 여행이 주는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간절히 바랄 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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