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듬샴푸 프레시팝 만다린 유자 샴푸 사용리뷰

프레시팝 비듬케어 샴푸 (만다린 앤 유자)

요즘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다 보니, 가끔씩은 머리를 감지 않는 날이 더러 생기더라구요. 연달에 이틀동안 감지 않고 세번째 날 아침이 되니 비듬이 생긴 것을 확인 했어요... 지난 5월 자가격리때가 머리속을 스치듯 지나가는 것 같아서 각성 하고 집에만 있어도 매일 매일 샴푸를 하고 있습니다^^ (매일 샤워해요 !!) 근데 한번 생긴 비듬은 조금씩 조금씩 남아 있는 것 같아서 비듬샾푸를 알아 보다가 아주 저렴한 프레시팝 샴푸를 알게 되었습니다.

 


    정말 한번 생긴 비듬은 비듬집이라는 녀석으로 인하여 절대 한번에 없어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아무리 샴푸를 잘 해도 샴푸커품이 조금씩 머리카락 틈 사이에 남아 있다던가, 아니면 잘 씻지 않는 다던가 헬스와 같은 운동 후 몸만 씻고 머리를 씻지 않는다던가 (땀으로 인해 비듬이 생길 수 있음) 분명 본인의 생활 습관과 연관이 되어 있습니다 !!

     

    제품명 : 프레시팝 비듬케어 샴푸 만다린 앤 유자 에요. 겉 보기에는 브랜드가 없어 보이지만 (주)아모레퍼시픽 의 저가형 제품입니다. 가격이 정말 저렴 합니다. 아래 간단한 샴푸사양 적어 놓을게요 !

     

    Fresh Pop Mandarine & Yuzu

    제 품 명 : 프레시팝 비듬케어 샴푸 (만다린 & 유자)

    샴푸용량 : 500ml

    가       격 : 500ml 1통 4,800원 내외 (사이트마다 상이함)

    제조사 : (주)아모레퍼시픽

     

     

    유자향이 강한 프레시팝 비듬샴푸

    우선 프레시팝 비듬샴푸는 오렌지향과 아주 진한 유자향이 납니다. 머리 감을 때 보다는, 감고나서 적은 머리카락을 수건으로 닦을 때와 드라이기와 말릴 때 그 향이 2배로 강해 집니다. 근데 그 향이 싸구려 화확성분 냄새가 아니라 정말 오렌지 껍질을 벗길 때 나는 향이 아주 깊숙히 배여 있는 듯한 느낌이에요.  세안을 할 때 클렌징폼으로 얼굴을 깨끗히 닦아 내는 것과 마찮가지로, 두피와 머리카락 사이사이에 있는 이물질을 모두 날려버리는 향기에요.

     

     

     

    프레시팝 비듬케어 샴푸 성분

    프레시팝 샴푸에서 메인 문구로 사용하는 것을 발견 했어요. 그것은 바로 '더하고, 빼고, 보호하고' 인데요. 그 문구의 단어 하나하나에 성분들의 역할을 잘 설명해 놨습니다. 저도 다시 한번 정리해 봤습니다.

     

    프레시팝 샴푸 주요 성분 성분 역할
    더하고 만다린 상큼한 두피케어 역할
    유자 유수분 밸런스 조절
    코코넛/팜 추출성분 자연의 풍성한 거품 (정말 풍성)
    빼고 실리콘오일
    파라벤
    합성색소
    위에서 설명 드린대로 화학성분을 많이 빼서 그런지 '향기'가 정말 좋습니다.
    보호하고 제주 오설록 녹차 두피 장벽 강화

     

     

     

    프레시팝 비듬샴푸 특징과 성능

    정확히 2회 (2일) 사용하고 어느정도 비듬이 케어가 된 상태입니다. 눈에 띄게 좋아지는 것을 3일째 되던 날부터 느껴졌습니다. 비듬샴푸는 거의 10년만에 처음 사용하는 거라 피부로 느낄 만큼 효과가 좋다고 말씀드립니다. 보통 비듬샴푸는 1만원대는 줘야 좋은 것으로 구매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절반 가격에 용량도 크기 때문에 가성비는 비듬샴푸중에 손가락안에 들 정도라 생각 되네요!!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적은양으로 풍성한 거품을 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프레시팝 샴푸를 처음 구매한 다음날 사용할 때 비듬을 한번에 없애고자 조금 많은 양을 사용했었어요. 근데 거품이 너무 풍성하다 못해 머리가락끼리 붙은 체로 오랫동안 헹궈 냈던 기억이 있었거든요.   그리고 다음날에는 처음 날 사용한 것에 1/3 가량 샴푸 푸쉬로 한번만 담아내서 감아도 거품의 풍성함이 유지가 되었어요.

     

    그리고 나서 3일 째 되던 날에 머리 쓰담을 때 종종 떨어지던 비듬이 전혀 보이지가 않았습니다. 그 뒤 부터는 한번 깊게 푸시를 해서 양을 덜어재지 않고 1/2 정도 깊이로만 푸시를 해서 (아주 적은양만) 샴푸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거품은 잘 나옵니다. 향도 오래 가구요^^ 무엇보다 프레시팝 샴푸를 하고 나간 날 오전에는 향기로운 유자향기가 반나절은 지속이 되는 것 같습니다.

     

     

     

    돌이켜 생각해 보면, 비듬샴푸로서 성능이 최고라 생각하지만 저렴한 가격이면 조금 더 적은 용량이 출시되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그만큼 성능이 좋다는 의미에요 ^^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요! 지금가지 비듬샴푸 프레시팝 샴푸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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