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맛집 본가 왕뼈감자탕 추천이유

 

노원맛집 본가 왕뼈감자탕 추천이유

최초 맛집 탐방은 주3회 방문으로 계획을 했습니다. 시국이 어려워도 미식가는..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 수 없기 때문입니다.ㅠㅠ  사회적거리두기 꼭꼭꼭 제대로 실천하면서

식당에서 맛있는 식사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어서 빨리 코로나 너희 별로 돌아가랏!!

 

오늘 추천 드리는 식당은 노원역 맛집으로 통하는 곳이에요.

이름하여 본가 왕뼈감자탕집 입니다.  개인적으로도 주 1~2회는 꼭 들러서

뼈해장국을 먹는 곳이기도 합니다.

노원맛집 본가 왕뼈감자탕을 추천하는 이유는 몇가지 있습니다 !

 

노원 본가 왕뼈감자탕집의 위치는 노원역 9번출구에서 오른쪽 초입부 골목길을 딸

250미터 직진을 하면, 국민은행 건물후문 쪽에 간판이 크게 보입니다.

영업시간이 24시간 이기 때문에 시간 구애 받지 말고 언제나 출입이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저녁식사 시간에는 빈 자리가 없기 때문에, 조금 이르게 혹은 조금 늦게 방문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저는 항상 저녁 8시 이후로 방문해서 여우 있게 음미를 한답니다.

 

노원맛집 왕뼈 감자탕집의 장점 단체석과 혼밥 좌석분리

우선 입구를 들어서면 모든 사람들은 의무적으로 신발을 벗고 입장이 가능합니다.

신발장도 아주 넓기 때문에 자신의 위치를 확인 하는 것도 중요하겠죠!!

맛집이기 이전에 혼합을 하기 위한 좋은 식당으로 추천 드리고 싶어요.

가끔 혼자서 밥을 먹어야 할 때가 있죠. 

 

많은 테이블 중에 혼자 앉아서 식사를 해야 할 경우는...조금 곤혹스럽기도 하고

민망하기도(?) 그런 상황이 연출되기도 합니다.  노원의 맛집으로 통하는 본가 왕뼈감자탕집은

단체석 (앉아서 먹는 테이블)과 혼밥위주로 먹는 식탁 형식의 테이블이 따로

칸막이로 완전하게 분리가 되어 있습니다.  이런 분리형 인테리어가 노원점만 그런것은 모르겠습니다만,

혼자 식사하는 분들께는 아주 아주 효율성이 좋은 곳이라 생각 합니다.

 

 

1인분용 감자탕 식사 가능 "뼈다귀해장국"

혼자서 감자탕을 시켜 먹을 수 없는 경우에도, 1인분의 감자탕을 먹을 수 있게끔

1인용 뼈다귀해장국을 메뉴로 따로 마련되어 있어요. 감자탕이 먹고 싶어서 

혼자서 감자탕 집에서 작은것 소자를 시켜 먹은 적이 몇번 있었는데, 1인분 식사용으로

감자탕을 혼자서 먹을 수 있기 때문에 효율성이 너무 좋습니다.

 

물론 2명이서 감자탕 소자를 시키지 않고, 1인분용 뼈해장국을 2그릇 시켜 먹어도 좋겠죠.

보통은 3~4명 부터는 감자탕 큰 사이즈로 주문해서 먹지만

개인적으로 뼈다귀의 양을 고려해 본다면 1인분용 뼈다귀해장국이 훨씬 좋을 것 같아요.

 

1인분 감자탕 가격은 8천원 입니다. 그리고 위 사진처럼 기본 반찬으로

양파와 양념장, 갓김치와 깍두기, 그리고 뼈다귀에 붙어 있는 감자살 고기를

찍어 먹을 수 있는 고기 전용 와사비양념이 나옵니다.

큰 그릇은 고기를 발라 먹고 남은 뼈다귀를 담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앞접시네요.

 

노원맛집 본가 왕뼈감자탕집에는 셀프코너가 따로 있다!!

기본 반찬과 양념 그리고 고추 등의 채소를 본인이 원하는 만큼 갖다 먹을 수 있는

셀프코너가 있어 너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고기요리에서 '양파'를 많이 먹는

습관이 있어서, 양파조각은 정말 양껏 미리 챙겨 접시에 담아 둡니다. 

 

그에 따라 양념장 역시 가득히 더 체워줘야겠죠 ^^?  

고기 한점에 양파 슬라이스 한 조각을 같이 먹으면

천국에 온 것 같이 입 안이 행복해 집니다....ㅠㅠ 너무 좋아 양파와 고기..

 

노원맛집으로 추천을 드리는 다른 이유는 바로 이 양념장입니다.

쉐프가 직접 담궈서 만들었기 때문에 장맛의 깊이는 아무나 흉내를 낼 수 없는 듯 합니다.

 

 

감자탕에 들어 있는 뼈다귀가 정말 왕뼈이다 !!

1인분 감자탕에는 뼈다귀가 무려 3조각이나 들어 있다 ! 원래는 2조각 아니었던가 !!

이건 뼈의 크기에 따라 그 양이 조금씩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저번에 방문했을 때에는 뼈다귀가 2개 들어 있었지만, 그 크기가 엄청 컸었고

이번 방문에서는 3개의 뼈다귀가 있는 대신, 크기는 중간 정도 였습니다.

 

하지만 왕뼈에 붙어 있는 살코기의 양은 생각보다 아주 많고

맛도 좋고 부드럽습니다. 감자탕을 제대로 먹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진국을 만들어 먹는 방법인데, 1인분 감자탕은 이미 삶고 곪고 숙성까지 완료 해서

감자탕 특유의 '진국' 형태로 테이블 위에 차려 집니다 !!

 

 

3개의 뼈다귀 조각의 크기는 사진을 참조 하시면 될 것 같아요.

다음에 혹시 감자탕을 먹게 된다면  저 처럼 양파 한조각과 감자탕 살코기 한점을

동시에 드셔 보세요!!  

 

 

감자탕 맛있게 먹는 또 다른 방법 : 김치보쌈 처럼 !!

제목 그대로 김치보쌈 처럼 감자탕 살코기를 김치에 싸서 함께 먹는 방법입니다.

여기서 김치는 기본반찬으로 나오는 갓김치가 아닌, 

감자탕에 들어 있는 묵은지로 하는 것이 포인트에요 !!

 

1인분 감자탕에는 뼈다귀와 함께 시원한 국물맛을 우려내는 묵은지가 

함께 들어 있어요. 바로 그 묵은지를 이용해서 먹는 방법입니다.

 

살코기 한점과 감자탕 묵은지 한 조각을 보쌈김치 처럼 만들었습니다.

보기만 해도 먹음직 스럽죠 ??  포스팅하는 중간에도 다시 먹고 싶은

충동이 여러번 왔습니다... 내일 다시 가서 먹어야 겠어요 ㅋㅋ

 

묵은지의 양은 대충 5번 정도 싸서 먹을 수 있게 

적당한 두께로 길게 잘려서 나오기 때문에 씹기에도 아주 편합니다!!

 

 

 

감자탕의 마무리는 공기밥이죠.  왕뼈감자탕 살점이 너무 많아서 그런지

이미 70%이상 배가 불렀습니다. (진심임)  한공기다 조금 부담스러워

한 숟가락 남기고 우선 딱 넣고 순삭 해 버렸습니다 !!

 

 

1분 순삭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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