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업데이트 macOS Big Sur 빅서 디자인 새개편

매년 겨울철에는 맥북의 주요업데이트가 있는 계절입니다. 맥북 업데이트 카탈리나를 선보인지 거의 1년이 지난 시점에서 맥북 SO의 큰 업데이트가 지난 11월 13일에 한국에 정식으로 선보였습니다. 그날 저녁에 바로 업데이트를 할려고 했으나, 이번 업데이트의 OS 용량이 무려 12기가(GB)가 넘는 것을 확인하고 약 1주일간 맥북 용량을 정리 한뒤 11월 18일에 뒤 늦게 업데이트를 하였습니다.

 

먼저 맥북 빅서 Big Sur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하기 전에 자신의 맥북 용량을 먼저 확인하고, 진행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그리고 업데이트 진행은 와이파이에서 진행한 결과 무려 30여분의 기나긴 시간이 소요되었음을 알았습니다. 여유 시간을 꼭 확인 하시고 빅서 업데이트 하는 것이 좋겠네요.  이번 기회에 맥북 디스크에 있는 대부분의 문서와 사진을 외장하드로 옮긴다음 맥북을 초기화 한다는 마음으로 진행을 하니 왠지 새로 맥북을 구매한 듯 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맥북업데이트 macOS Big Sur 빅서 디자인 새개편

그 만큼 이번 맥북 빅서 업데이트는 인터페이스 및 디자인에 아주 큰 힘을 실은 듯 하였고, 결과는 대 만족입니다. 정말 정말 새로 맥북을 구입한 듯한 느낌을 받을 정도이기 때문에, 꼭 진행하시길 바랄게요 !!

 

또한 이 포스팅은 디자인 위주로 보년 맥북 업데이트에 관한 정보임을 알려 드립니다. 업데이트로 인한 새로운 기능에 대해서는 차근 차근 디테일하게 분리를 하여 포스팅 할 예정이니 많이 읽어 주세용 ^^

 

디자인 끝판왕 맥북 빅서 Big Sur 업데이트

우선 이번 맥북 업데이트에서 강력하게 힘을 실은 부분은 전반적인 인터페이스 및 디자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기존 카탈리타 버전에 1년간 익숙해 져 있던 상황에서 업데이트 후 접속한 처음 느낌은 '부드러움'이었습니다. 그래서 맥북을 새로 구매한 듯 한 기분이 들었고, 그 전에 대용량 업데이트를 통해서 한번더 하드디스크 용량 관리를 철저히 해야 겠구나라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사실 중간에 남은 용량이 22기가 밖에 없어서, 대부분 외장하드에 저장하는 습관이 있었는데 남은 용량 여유분 부족으로 업데이트를 할 수 없다는 메시지를 보고나서 대대적인 디스크 정리를 실시 한 후 진행되었답니다.

 

 

 

 

대용량 업데이트이기 때문에 이번 맥북 빅서 Big sur 업데이트는 애플 홈페이지에서 꼭 자신의 맥북 사양을 확인하고 (년도별 맥북) 실시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종종 구맥북 에서 오류가 발생한다는 글을 본적이 있기 때문에, 이 것은 필수 사항입니다. 

 

 

 

남은 용량의 부족으로 저 처럼 수동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하실 분들 께서는 "시스템 환경설정" 으로 들어가서 업데이트 버튼을 눌러 주시면 업데이트 창으로 이동이 됩니다.

 

 

 

맥북 업데이트 big sur 용량

이번 맥북 업데이트의 정확한 업데이트명은 macOS Big Sur 11.0.1 버전 입니다. 용량이 무려 12.18GB 로 아주 많은 용량이 필요 하기 때문에 디스크 정보가져오기를 통해서 현재 남아 있는 맥북 디크스 용량을 확인하고 만약, 20GB 이하로 있다면 용량 정리를 필수로 하고 진행하셔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남은 용량이 22기가 였는데도 불구하고, 진행이 안된다는 메시지를 발견하였고, 모두 외장하드로 옮긴다음 70기가 이상 확보를 한 뒤 진행을 하였습니다.

 

 

 

사진출처 : 애플 / 업데이트 주요기능

 

그리고 애플 홈페이지로 접속해서 맥북 Big Sur의 주요기능 역시 한번 살펴 보는 것도 좋습니다. 대충 한번 살펴 본 다음, 업데이트가 종료되면 차근 차근 자신의 맥북에 적용하는 식으로 하시면 되겠네요.

 

 

 

 

최초 남은 시간이 약 2시간으로 메시지가 뜨긴 하지만, 실질적으로 소요된 시간은 약 20분 가량이었습니다. 카페에서 진행을 하였기 때문에 와이파이의 환경에 따라 시간을 조금 더 줄일 수도 혹은 늘어 날 수도 있겠네요. 중요한것은 그만큼 이번 업데이트의 용량이 어마어마 하다는 것이겠죠. 약간 설레이기도 했구요 ^^;

 

 

 

 

형식적인 문구는 전부 동의 해 주시고, 다운로드가 완료되면 본격적인 macOS Big Sur의 설치가 시작 됩니다. 이것도 10분 가량 소요된 듯 합니다. 결론적으로 다운로드와 설치까지 마무리 하는데에는 35분 가량 소요가 되었습니다.

 

 

 

 

빅서 Big Sur 업데이트는 디자인 개편

최종 업데이트가 완료된 맥북 프로의 모습이에요. 기념으로 한번 찍어 봤습니다. 마치 거대한 아이폰을 보는 듯한 모습이네요. 천천히 달라진 점을 한번 살펴 보겠습니다. 우선 디자인이 전체 개편이 되었어요. 폴더 모양이 각진 모습에서 모서리부분이 둥글게 변하였고, 아이콘 역시 조금 더 부드러워진 모습입니다.

 

 

 

일단 맥북의 사양을 알아 볼수 있는 페이지에서 정확하게 업데이트가 완료된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맥북 화면 왼쪽 상단 사과모양을 클릭하고 하위메뉴에서 이Mac에 관하여를 클릭하면 위 사진처럼 자신의 맥북 개요 무터 저장공간 등등 여러가지 주요 사항을 한눈에 살펴 볼 수 있습니다. '개요' 부분을 클릭하면 버전이 확인 되죠. 업데이트가 완료 되었네요.

 

 

 

 

맥북 저장공간(디스크) 확인

다시 맥북의 상위메뉴 '저장공간'을 클릭하시면 맥북에 할당된 디스크를 한눈에 살펴 볼 수 있어요. 맥북 구매시 250GB 였던 것을 윈도우10 설치를 위해서 100GB 가량 부트캠프로 빼고 난뒤, 디스크가 150GB 정도 남아 있었는데 외장하드를 따로 구매한 뒤로 부터 모든 자료는 외장하드에 저장을 하였는데도 현재는 절반정도 (80GB) 사용중으로 나오네요. 

 

 

맥북은 기본적인 앱과 시스템에 차지하는 비율이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따로 외장하드 1TB 짜리 꼭 구매해서 사용하세요.

 

맥북 외장하드 추천 글

삼성 포터블(Portable) SSD T5 1TB 외장하드 1년사용후기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트릭패드 사용할 경우 손가락 두개로 클릭) 보는 하위메뉴 문구가 바뀌었습니다. "디스크의 저장공간 관리" 라는 새로운 메뉴가 생겨서 현재 디스크에 설치 및 저장되어 있는 분류를 구분해서 볼 수 있습니다. 

 

 

 

 

맥북 독바(Dock)  디자인 개편

독바의 디자인과 앱들의 아이콘들이 새롭게 디자인 되었습니다. 대표적으로 Launchpad 의 아이콘과 '미리보기' 아이콘은 완전 다른 디자인으로 바뀌었네요. 그리고 기존 각진 모양에서 모서리부분이 둥글게 변하였기 때문에 좀 더 안정감이 들기도 합니다. 독바는 스스로 크기를 편집할 수 있기 때문에 '시스템환경설정' 아이콘을 클릭해서 "Dock 및 메뉴확대" 에서 자유롭게 변경해서 사용하세요 ^^

 

 

 

사파리 Safari의 시작페이지 화면 변경

사실 크롬을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별로 깊이 보진 않았지만 이번 빅서(Bif Sur) 업데이트에서 디자인개편과 더불이 신경을 많이 쓴 모습이 옆보입니다. 아이폰을 소지하고 있다면, 아이폰에서의 검색 쿠키가 사파리 시작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네요. 즐겨찾기 메뉴를 통해서 추가 및 삭제도 가능합니다. 이건 조금 더 사용해 보고 따로 리뷰를 남겨 볼게요.

 

 

 

 

맥북에서도 아이폰의 제어센터 등장

아이폰과 동일한 기능을 가진 제어센터가 새롭게 등장 하였습니다. 사용방법은 맥북 화면 오른쪽 상단에 아이콘이 하나 추가 되었습니다. 위 사진의 화살표 부분을 클릭하면 제어센터가 나타나고 화면 빈공간을 클릭하면 사라 집니다. 사실 맥북 프로 신형의 터치바가 있다면 크게 사용할 일이 없을 듯 보이지만 그래도 없는 것 보다는 좋네요. 

 

 

어차피 디스클레이 화면밝기와 사운드는 터치바를 이용하는게 훨씬 빠를 수 있기 때문이에요. 와이파이와 블루투스 역시 어차피 화면상단에서 제공을 하고 있기 때문에 맥북에서는 크게 사용할 일이 없을 것 같습니다. 

 

 

 

맥북 새로운 배경화면 바꾸기

맥북 빅서(Big Sur)로 새롭게 업데이트를 했기 때문에, 배경화면 역시 새로운 버전으로 변경이 가능합니다. 맥북 바탕화면 마우스 오른쪽 버튼 (트릭패드 : 두손가락 클릭) '데스크탑 배경 변경' 클릭후 '데스크탑 및 화면보호기' 팝업창으로 이동해 주세요.


애플에서 제공하는 배경화면으로 기본적인 색상 및 사진 변경이 가능합니다. 업데이트를 완료하게 되면 기본적으로 빅서(그래픽,라이트) 색상이 적용되어 있기 때문에 위 사진처럼 원하는 색상 및 사진으로 변경이 가능하고, '폴더'를 이용할 경우 자신이 가지고 있는 사진으로도 언제든지 변경이 가능합니다.

 

 

 

 

맥북 빅서 업데이트 위젯 사용가능

아이폰의 업데이트에서도 강력하게 위젯변경이 된 것을 이번 맥북 업데이트에서도 위젯기능이 추가 되었습니다. 맥북 위젯에서 기본적으로제공하는 정보는 날짜와 날씨, 그리고 세계시간과 사용된 앱의 시간 등이 제공되기는 하지만, 위젯 편집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이 평소 자주 사용하는 앱이나 사이트 등등을 손쉽게 접속할 수 있습니다. 

 

 

또한 크기 및 사진 메모 등등 여러가지 기능적인 부분을 위젯에 적용시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 그 기능과 효율성이 기대 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위젯에 대해서는 편집할 수 있는 부분이 아주 많기때문에 다음 포스팅에서 맥북 위젯 부분만 따로 디테일하게 리뷰를 해 볼 계획입니다.

 

 

간편하게 손가락으로 '위젯' 실행하기

맥북 빅서 위젯 실행 단축키

맥북 빅서 업데이트 후 '위젯'에 관한 부분 중 가장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나름대로의 위젯 단축키는 '트픽패드'를 통해서 실행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트릭패드 오른쪽 끝 부분 , 정확히 말하면 트릭패트 바깥 부분에서 손가락 2개를 빠르게 트릭패드로 이동해서 드레그 해 주시면 위 사진 3개 처럼 맥북 화면 오른쪽에서 '위젯'이 나타 납니다. 

 

다시 위젯을 없앨 때에는 손가락 두개로 반대로 트릭패드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이동해 주시거나, 그것보다 더 편한 방법은 그냥 배경화면 빈 공곳 한 곳을 찍어 주시면 됩니다. 

 

이번 맥북 빅서 업데이트 macOS Big Sur 는 앞으로 계속 사용하면서 느끼는 주요기능과 팁들을 발견하는 즉시 포스팅으로 정보를 공유해 드릴게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

 

함께보면 유익한 콘텐츠

 

[ 함께보면 유익한 추천 콘텐츠 ]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