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암동카페 클럽에스프레소 추천메뉴 비엔나커피

주말을 이용해서 부암동에 다녀 왔습니다. 부암동이 어디인지 잘 모르시는 분은 시대에 뒤쳐지는 것이니 꼭 한번 다녀 오시길 바랄게요. 청와대 뒷쪽 언덕위 지역에 부암동이 위치해 있습니다. 서울 대표적인 골목상권인 동시에 어르신들의 옛 추엇의 장소이자 신세대들에게도 각광받고 있는 으뜸 데이트 장소로 유명한 동네 입니다.

 


 


요즘 나오는 TV프로그램 중 음식 및 먹방에 관한 이야기를 다룰 때 부암동 이야기가 빠지지 않을 만큼 맛집들이 즐비해 있는 곳이기 때문에 데이트를 장소로 반나절 정도 혹은 한끼 식사를 하시더라도 이곳 맛집에서 드셔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드라이브하기 좋은 곳이기 때문이죠.

 

     

    부암동카페 클럽에스프레소 위치

    https://place.map.kakao.com/9544927

     

    클럽에스프레소

    서울 종로구 창의문로 132 (부암동 257-1)

    place.map.kakao.com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창의문로 132번지 (부암동257-1번지)
    • 영업시간 : 오전9시 ~ 밤10시까지
    • 주차가 가능하지면 거의 못한다고 봐야됩니다.

     

     

    부암동카페 가기 전에 추천 데이트코스

    우선 부암동카페 클럽에스프레소만 목적으로 가시는 것은 별로 추천을 드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나름대로의 반나절 정도의 데이트코스를 짜 봤습니다. 주변에 등산객들도 아주 많기 때문에 등산 후 하산을 하시는 상황이라면 코스가 딱 맞긴 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는 경복궁부터 둘러 보시는 게 좋습니다.

     

     

    부암동카페 가기 전에 경복궁 부터 관람 하세요. 위 코스는 승용차 드라이브 데이트코스이기 때문에 차가 없으시다면 조금 불편 할 수 있어요. 경복궁에 주차는 광화문 바라보고 오른쪽(동문)에 가능 합니다. 경복궁 이용과 경복궁관람 추천 코스 관한 내용은 링크 걸어 드릴게요 !!

     

     

    경복궁 야간개장 입장료 및 주차장 feat 촬영허가신청

     

    경복궁 야간개장 입장료 및 주차장 feat 촬영허가신청

    대한민국 수도서울에가 가장 많은 해외관광객이 찾는 명소 중 단연 으뜸이라고 할 수 있는 곳 경복궁을 주말을 이용하여 오랜만에 다녀 왔습니다. 어제 마스크 의무착용에 관한 벌금이 최고 10

    holicgrapher.tistory.com


     

    경복궁관람은 도보로 걸어서 관람할 경우 넉넉하게 1시간 30분 정도로 잡으시면 됩니다. 사진촬영도 해야 하니까요. 경복궁 관람을 끝내고 나면 점심식사 혹은 저녁식사를 하러 부암동쪽으로 코스를 이동합니다. 동선은 위 지도의 붉은색 표시로 '청와대앞길' 표시가 있는 곳으로 화살표를 따라 위로 올라 가시면 됩니다.  차로 이동하면 3~4분이면 갈 수 있어요.

     

     

     

    위 지도를 찍고 네비게이션으로 갈경우 정확히 언덕 꼭지점에 클럽에스프레소가 위치해 있습니다. 정문에 간판이 위에 있는데 ,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붉은색 벽돌로 된 건물을 확인 하시면 됩니다.  주차는 건물 바라보고 왼쪽편에 있는데, 아마 만차일 가능성이 농후하기 때문에 주변 길가에 알아서 주차를 하셔야 합니다.  도로의 특성상 주말은 주차단속을 거의 하지 않아요. 

     


     

    클럽에스크레소 내부 인테리어

    저 역시 이곳 클럽에스프레소를 처음 방문 하였기 때문에 우선 카페 내부를 둘러 봤습니다. 한 마디로 표현을 하자면 친환경을 연상케 하는 자연(Natural) 적인 마치, 식물원을 방불케 하는 많은 조화들이 인상 적이었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수 많은 커피용품 및 카페용품 그리고 상품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한바퀴 쭉 둘러보고 사진으로 담아 봤습니다.

     

    카페에서 직접 사용하는 커피 머그잔과 더불어 커피필터도 판매하고 있는데, 가격은 저렴하지 않은 편입니다.

     

     

     

     

     

    우유피쳐 하나에 2만원 이네요. 물론 손잡이와 우유피쳐 코 부분이 조금 다른 디자인이고 색깔도 여러가지라서 함께 두면 볼만한데 하나만 구매를 한다면 효율성은 그리 높아 보이지 않습니다.  그냥 눈요기만 할 뿐이죠.

     

     

     

    클럼에스프레소본점이 가평에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홈페이지를 따로 방문해서 확인했는데 직접 로스팅을 하고 커피생두를 관리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클럽에스프레소 각 지점으로 이렇게 진열을 하여 포장을 한뒤 판매를 하는 방식 인 것 같습니다.

     

     

     

     

    커피 생두 이외에도 이렇게 로스팅된 커피원두를 포장판매 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커피 싱글오리진(1개원두로만 로스팅)을 포장판매 하고 있고 그리고 블랜딩커피( 2~3가지 종류의 원두를 혼합하여 로스팅)는 '문블렌드' 라는 상표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문블렌드'는 클럽에스프레소에서 직접 가공한 커피원두 브랜드라고 하네요. 저도 블랜딩 커피 로스팅을 해 본 경험이 있어서 블랜딩 커피에 관한 내용은 조금 더 디테일하게 포스팅해서 공유해 보도록 할게요.

     

     

     

     

    클럼에스프레소 카페의 단점

    클럽에스프레소 카페의 단점은 매장내 손님을 위한 탁자와 의자가 많이 없다는 점입니다. 대부분 위 사진처럼 전시용 및 판매용으로 물건들이 비치가 되어 있기 때문에 주문한 커피를 들고 마치 커피전시장을 온 것 처럼 이리저리 부산하게 구경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조용하게 앉아서 커피를 마실 분들에게는 매장내 이용은 불편하다는 점을 말씀 드리고 싶네요.

     

     

     

    물론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지만, 카페내에서 장시간 작업을 할 수 있는 환경은 절대 아닙니다.  바로 위 사진 처럼 앉을 수 있는 공간은 저 정도 밖에 없고 나머지는 전부 커피관련 내부 전시용으로 체워져 있다는 점도 고려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보통 테이크아웃 잔으로 주문을 하고 커피를 들고 매장을 가볍게 둘러 본 후 밖으로 나가는 형태 입니다.

     

     

     

    커피를 일일히 수작업으로 가공하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하는 것 같네요. 그래서 품질이 우수하다는 것을 직접 고객에게 확인 시켜주는 용도로 보입니다.

     

     

     

     

    20여분간 클럽에스프레소를 둘러 본 결과 여기는 우리가 일상적으로 생각하는 카페의 의미와 장소는 아닌 것 같습니다. 명확하게 정의를 내릴 수 없지만, 커피용품점의 용도가 조금 더 깊어 보입니다.   그래도 부암동이 옛길이 많고 데이트 하기 좋은 코스이기 때문에 이 곳을 지나게 된다면 한번은 꼭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부암동 카페 클럽에스프레소 커피 메뉴

    기본적인 가격이 거의 한끼 식사비용이거나 그보다 더 비싸 보입니다. 스타벅스보다 비싼 값이지만, 아무래도 커피원두의 질은 정말 좋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도...비싸도 너무 비싸네요 ㅠㅠ  부암동 까지 온 마당에 이왕이면 고급커피 한잔은 마셔 봐야겠죠.

     

     

    아메리카노 추천 커피

    개인적으로 추천 드리는 아메리카노는 싱글오리진 중에서도 에티오피아 예가체프를 적극 추천 드려요!!  예가체프는 커피원두 중에서도 가장 상위(최최상위) 커피원두이기 때문에 아메리카노를 정말 사랑 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 드셔 보세요 !!  아메리카노가 이렇게 진하고 깊은 맛이 있구나 하고 신세계를 경험 하실 거에요.

     

     

    카페라떼 추천 커피

    사실은 클럽에스프레소가 유명해진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저도 소문으로만 익히 들었던 '비엔나커피' 인데요. 그 중에서도 클럽비엔나(바닐라)로 드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바로 요 녀석입니다. 클럽에스프레소의 대표메뉴 클럽비엔나 바닐라 커피 인데요, 가격이....7천원 입니다. 사이즈는 굉장히 작습니다 ㅠㅠ 하지만 상식적인 라떼의 비쥬얼을 뛰어 넘는 정말 독자적인 메뉴라 생각이 듭니다.

     

    아이스잔으로 보시면 금방 아실테지만, 에스프레소와 라떼거품이 따로 분리가 되어 있어요. 그리고 라떼거품에 바닐라가 들어 있기 때문에 커피의 쓴맛과 바닐라의 단맛이 오묘하게 공존하는 특이한 맛을 경험 하실 수 있습니다.

     

     

     

     

     

    클럽에스프레소 클럽비엔나커피 맛있게 먹는 방법

    마지막으로 클럽비엔나커피를 맛있게 먹는 방법은 빨대를 이용해서 윗부분(바닐라)을 한모금 입안에 넣은 다음 다시 빨대를 깊게 넣어 에스프레소 부분을 약간만 빨아들여 입안에서 혼합을 시켜 드시면 더욱 맛있습니다. 처음부터 비엔나 바닐라 부분을 다 마셔 버리면 나중에는 에스프레소만 남기 때문에 단맛이 다 사라져 버리거든요. 그래서 바닐라 거품은 아껴서 드시는게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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