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제면소 올림픽공원역 맛집(신메뉴 우삼겹비빔국수)

제일제면소 올림픽공원역 맛집(신메뉴 우삼겹비빔국수)

오랜만에 올림픽공원에 다녀 왔습니다. 친구와 함께 공원을 둘러 보고 나오던 길에 국물맛이 맛있는 제일제면소를 발견하고 뒤도 보지 않고 들어가서 먹은 후기 남깁니다.  위치는 지하철 5혹선 올림픽공원역 3번출구로 나가시면 올림픽공원 입구가 있습니다. 입구에서 200M정도 걸어가면 왼쪽에 간판을 볼 수 있습니다.  위치 아래 링크 걸어둘게요!!

 

 

제일제면소는 인천공항에서 자주 이용하던 맛집 중 한 곳이었어요. 해외 출입국 때는 항상 제일제면소에서 식사를 했던 습관이 있습니다. 지금은 인천공항을 갈 수 없어서 조금 아쉽기도 합니다 ㅠㅠ 해외출장 후 귀국할 때에는 발걸음이 자연스럽게 제인제면소를 향했었는데... 다른것은 몰라도 국물의 깊이가 바다 심해속과 같은 느낌이라...이건 말로 설명을 못드릴 만큼 국물이 맛있습니다.

 

 

 

우선 제일제면소 올림픽공원점은 주차비 지원이 불가하다는 양해문구가 있네요. 그리고 회전식 샤브샤브를 맛볼 수 있는 홀의 다른 좌석과 별도로 안내되니 이용원 원한다면 직원에게 바로 말씀달라는 문구도 인상적입니다. 우선 제일제면소의 기본가격은 우동 한그릇 8천원부터 시작을 합니다. 일반 우동으로 생각을 한다면 많이 비싸 보이지만, 이것 역시 제일제면소의 프라이드라 생각할 만큼 국물맛으로 승부를 보는 곳입니다.  믿고 먹는 우동한그릇 !!

 

제일제면소 올림픽공원점은 홀이 굉장히 넓습니다. 평일이었는데도 불구하고 테이블마다 사람들이 꽉 차 있어서 괜히 맛집이 아니란 생각이 들더군요. 워낙 맛있는 우동을 자랑하니까요. 코로나 사회적거리두기로인해서 테이블은 띄엄띄엄 운영되고 있다는 점도 안심이 됩니다.

 

 

제일제면소 주문은 삼성갤럭시탭으로 가능 

테이블마다 삼성 갤럭시탭이 있습니다. 한글과 영어, 중국어 일본어 지원이 되는 것도 신기했고, 그만큼 외국 관광객들의 수요가 있다는 반증이겠죠. 사실 이것 역시 비대면 주문이네요. 최초 직원이 착석 가능한 좌석을 안내 해 주고 주문은 갤럭시 탭으로 메뉴 선택 후 주문완료 버튼을 누르면 주문이 들어 가는 시스템입니다. (인천공항 제일제면소에는 없음 ㅋㅋ)

 

 

원래 가게마다 가장 맛있는 음식이 '기본메뉴'라고 하죠. 제일제면소 역시 우동이 아주 예술이긴 하지만, 신메뉴 우삼겹 비빔국수가 보여서 이걸로 주문을 했습니다. 가격은 9,300원으로 비쌉니다. 비빔국수가 거의 1만원에 가깝기 때문에 매번 먹기에는 조금 부담이 되는 가격이긴 하지만, 신메뉴이기 때문에 우선 주문 완료 .  갤럭시탭으로 음식을 주문하고 '주문이 전송되었습니다' 라는 문구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중간 중간 필요한 메뉴가 있으면 실시간으로 직원을 부르지 않아도 된다는 점은 정말 편했어요.

 

 

에이드 하나 시킬까 하다가, 날씨가 쌀쌀한 관계로 그냥 패스 ~

 

제일제면소 우삼겹 비빔국수가 나왔습니다. 기본 찬으로는 제일제면소에서 자랑하는 우동국물 한그릇과 김치와 단무지가 나옵니다.

우삼겹 비빔국수의 우삼겹이 먹음직 스럽지만, 차가운 상태로 나오는게 조금 흠이었습니다. 그래서 우삼겹이 조금 딱딱한 식감이 있어 비빔국수와의 궁합이 조금 언발라스 하기도 했지만 그런대로 맛있게 먹었답니다. 

 

 

우삼겹의 양이 적지 않아요. 우삼겹 한조각과 비빔국수 면발을 적당히 섞어 야채와 곁들여 먹는게 가장 맛 있습니다. !!

제일제면소 올림픽공원점 맛집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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