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깨마을 맷돌순두부 맛집 후기(노원점)

돌깨마을 맷돌순두부 맛집 후기(노원점)

오랜만에 맛집 리뷰 후기로 포스팅 합니다.

가을 가을 하게 정말 쌀쌀하고 아침과 밤에는 기온이 뚝 떨어지는

일교차가 매우 큰 전형적인 초겨울을 알리는 날씨네요.

 

아무쪼록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감기보다는 코로나 더 더더 조심 하세요 !

 

 

 

 

가을이란 말도 무색하게, 날씨가 급격하게 추워지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그런대로 지낼만 하지만, 추석을 기점으로 기온이 정말 많이 떨어졌네요.

밤에는 외투없는 외출이 이제는 불가능 해진 계절입니다.

 

그럴때 생각 하는 것이 순두부찌게 입니다.

오랜만에 찾은 노원 맛집 맷돌순두부 프랜차이즈

돌깨마을 맷돌순두부 집이에요.

 

 

돌깨마을 맷돌순두부 기본메뉴

돌깨마을 맷돌순두부 노원점은 문화의거리 안에 위치해 있어요.

노원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거리로 유명하기 때문에

남녀노소 전 연령층이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24시간 운영되는 곳이기때문에,  주말에 해장하기 좋은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기본 해물순두부의 가격은 8,500원

이 밖에도 여러가지 순두부를 응용한 찌게류가 있어요.

 

 

혼밥을 하기 위해 오는 손님들을 위한 일렬로 된 테이블도 있어요.

저 처럼 혼자 오지 마시고, 가족들과 연인들과 혹은 친구들과 함께 가세요 ㅋㅋ

전 4인석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혼자지만 당당하게 !! 

 

내부에서 바라본 노원문화거리 바깥풍경 살짝 찍어 봤습니다.

노원문화거리는 쇼핑보다는 음주문화가 80% 이상을 차지 하는듯 합니다.

최소 5차까지도 가능한 곳 !!

 

 

제가 주문한 것은 돌깨마을 맷돌순두부 집의 특선메뉴에 속하는

삼겹양념구이 세트 메뉴 입니다.  1인분이 무려 13,000원 이에요.

한끼 식사로는 저렴하지는 않습니다. 

 

배가 많이 고팠던지라, 순두부찌게 하나로는 부족할 것 같아서

삼겹양념구이 세트로 주문을 했던 거에요.  오해마세요 ㅋ

매일 이렇게 많이 먹지는 않습니다.  

 

 

요즘 헬스장에서 피티를 다시 시작해서 그런지 운동이 끝나고 나서부터는

자기 전까지 항상 배가 고프더라구요... 피티선생님 왕 " 가리지 말고 골고루 드세요 "

 

그래서 시킨거에요 ㅋㅋ 골고루 먹기 위해서 !!

특이한 것은 밥그릇입니다.  마치 냄비모양으로 생겼는데

밑에 누룽지가 아주 조금 깔려져 있습니다.

그냥 쌀밥이 아니라 여러가지 곡물이 혼합되어 있어요.

 

밥맛이 너무 좋습니다.  기본반찬은 김을 포함해서 5가지이고

날 계란을 함께 줍니다. 아마도 순두부에 넣어서 먹는 용도일 거에요.

(반찬은 셀프에요)

 

 

돌깨마을 맷돌순두부에서 주문한 양념삼겹살은 정말 먹음직 스럽습니다.

우선 고기부터 맛봤는데, 숯불구이로 한 듯 보입니다.

숯불로 구운 즉시 , 달궈진 후라이팬에 올려서 나온다고 하네요.

 

기본 반찬은 손도 안 댔었네요. 순두부와 삼겹살만 먹어도 배가 부르니까...

반찬 왠만하면 남기지 않을려고 그랬는데,  메인 메뉴에 정신이 팔리다보니

반찬은 그냥 장식용이 되어 버렸어요.

 

 

가을의 끝부분에 와 있다는게 느껴 지는 하루 였습니다.

본격적인 겨울이 오기전에 쓸쓸하고 고독한 가을을 순두부로 달래 보세요 !!

위치 남겨 둘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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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깨마을맷돌순두부 노원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