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바트 환율 및 화폐 종류 환전팁

태국에 관련된 카테고리를 새롭게 만들었습니다. 필자는 태국에서도 1년간 어학연수를 했던 경험이 있어서 그 경험을 살려 태국에 관한 정보를 주기적으로 업로드할 계획입니다. 세계 배낭여향자의 성지라고 불리우는 태국 방콕과 1년 간 살면서 태국 전역을 여행한 경험을 사실적으로 그리고 정보 위주로 공유를 해 드릴 계획입니다.  오늘은 첫번째 시간 태국 바트 화폐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만약, 코로나가 종식되고 예전처럼 세계여행이 가능해 지게 되면 필자가 가장 먼저 찾게될 나라는 단언컨데 태국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원래 추운날씨보다는 여름을 선호하기 때문에 1년 내내 여름날씨이고 다른 동남아 국가보다는 상대적으로 치안이 좋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태국에도 4계절이 존재한다 ?!?

    네 태국에도 분명 4계절이 존재 합니다 !! 그리고 현지인에 말하는 태국의 4계절 즉 4개의 시즌이 있습니다. 조금 이상하게 들릴지는 모르겠지만 분명히 4개의 시즌이 있습니다. 이것은 여름을 조금 세분화 하였다는 말입니다.

     

    태국의 여름은 4개이다.

    • 일반적 여름 (1월~3월초) : 반말착용
    • 정말 더운 여름 (3월~5월) : 상의 탈의수준
    • 비가오는 여름 (우기 : 6월~9월) : 긴팔 + 우산
    • 시원한 여름 (10월~12월) : 가디건 필수

     

    나름대로 이렇게 정리를 해 봤습니다. 그래서 여름만이 존재하는 태국내에서 위 계절별 특이사항을 확인해서 여행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그리고 태국 북구지방은 위에서 언급한 시원한여름에 방문하게 된다면, 예를 들어 치앙마이같은 경우 다소 춥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현지인들도 가디건 같은 외투를 착용하기도 합니다.

     

    태국 날씨는 지역에 따라 조금씩 상이하기 때문에 따로 자세하게 포스팅을 해 볼게요.

     

     

     

     

     

     

    태국 화폐 바트의 단위 (지폐와 동전)

    태국의 공식적인 화폐 단위는 바트(Baht)로 표기를 하면 통상 숫자 뒤에 영어 대문자 B를 사용합니다. 그리고 국제화폐 단위는 THB 입니다. 

     

    바트 = Baht

    예)  100B

    국제단위 : 100THB

     

     

    태국 바트 지폐의 종류는 총 5가지 입니다. 20바트, 50바트, 100바트, 500바트, 1000바트 입니다. 그리고 모든 바트 화폐에는 태국 국왕의 초상화가 있습니다. 보통 세계 어딜가도 지폐의 종류마다 그 나라의 역사적인 인물이 있지만, 태국은 오로지 국왕만 존재 한답니다. 그만큼 왕권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아직도 강력하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현재 태국 바트에는 신권과 구권이 있습니다. 2016년 라마9세가 서거함에 따라, 그의 아들 '마하 와찌랄롱콘' 왕자가 왕위에 오르면서 라마10세가 현재 태국의 국왕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그에 맞게 화폐의 신권이 발행되고 현재는 2가지 종류의 바트가 존재 하는 것이죠.

     

     

     

     

    현재 제가 가지고 있는 바트를 촬영해서 비교를 해 봤습니다.  디자인은 거의 동일하고, 국왕의 얼굴만 바뀐 모습입니다. 신권 구권 모두 사용가능하기 때문에 은행에서 신권으로 교환하지 않아도 시중에서 물건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바트는 100바트 단위 입니다. 

     

    태국의 물가는 방콕을 기준으로 본다면, 한국과 거의 다를바가 없을 정도로 많이 올랐습니다. 하지만 방콕을 제외한 태국 전역을 기준으로 본다면 분명 한국보다 저렴함 물가입니다.  치앙마이 같은 경우 한끼 식사로 800원 ~ 1500원 사이면 먹을 수 있는 곳이 허다 합니다. 그래서 너무 태국의 수도 방콕만 본다면 많이 비쌀 수 있습니다!! 관광객이 너무 몰려서 나타난 현상이겠네요.

     

     

     

     

     

    태국 바트 환율

    1년 전과 비교를 했을 때 바트의 환율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작년에는 거의 1바트에 40원 가량 했으니까요. 4원 정도 하락 하였는데, 별거 아닌 것 처럼 보이지만 엄청 떨어진 수치에요. 10년전에 태국을 방문하였을때 28원 정도 하였지만 그 동안의 물가 상승률이 반영되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35원 내외가 적당한 환율이라 생각을 합니다.

     

     

    분명 예전 환율을 되 찾은 것 같지만, 사실은 아직도 조금 거품이 있는 듯 보입니다.  만약 바트를 많이 필요로 하시는 분들께서는 34원에서 35원 사이에 대량 환전을 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처럼 보입니다.

     

     

    태국 바트 환율과 환전 팁

    가장 좋은 방법은 한국에서 11월 ~ 2월 사이 '유로'를 구입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현지에 방문하게 될 경우 유로를 바트로 환전하는 게 가장 환율이 높습니다. 환율 중에서 달러 보다 유로가 상승과 하락의 폭이 가장 넓기 때문에, 비시즌 11월 ~ 2월 사이에 유로를 구매한 뒤 3월부터 유로환율이 상승하기 때문에 그 때 맞춰 바트로 환전을 하시면 좀 더 많은 바트로 바꿀 수 있는 것이죠.

     

     

     

     

     

    그리고 현지 환전소에서 달러보다는 유로의 가치를 조금 더 높게 평가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달러를 소지하기 보다는 특히 태국을 방문하게 된다면 유로로 환전을 한 뒤, 현지 환전소를 이용하는게 훨씬 유리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추천 드리는 환율 어플(앱)

    애플스토어 또는 안드로이드 구글에서 Currency로 검색을 하면 환율변환기 어플을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종종 구매를 하는 어플들이 있기 때문에 위 어플을 추천 드려요. 무료 입니다. 

     

     

    환율의 국가를 계속해서 추가할 수 있습니다. 위 사진 오른쪽 상단 플러스 마크를 클릭해 보세요.

     

     

     

     

     

    검색어는 태국 혹은 바트로 검색을 하면 태국 국기가 나타나게 되고, 오른쪽에 추가를 위해서 체크를 설정 한 뒤 화면 오른쪽 맨 위에 완료 버튼을 누르시면 됩니다.

     

     

     

     

    가장 아랫 부분에 태국 바트가 추가 되었네요. 실시간으로 각 나라의 환율을 표시해 줍니다. 가장 기준이 되는 나라의 화폐를 맨 위로 올리시면 자동적으로 환율이 적용되어 표시가 됩니다.

     

     

     

    각 나라의 화폐 중 태국 환율을 맨 위로 올려 볼게요. 그러기 위해서는 어플상 왼쪽 상단에  편집을 클릭 하셔야 합니다.

     

     

     

    편집을 클릭하게 되면 위 사진 처럼 각 나라 국기왼쪽에 마이너스 표시가 활성화 되고, 오른쪽 끝에는 점선이 3개 보일 거에요. 그 점선을 클릭한 상태에서 위 아래로 드레그 하셔서 정열을 하시면 됩니다.

     

     

     

    태국 바트를 맨 위로 올려놓고, 1바트로 설정을 하게 되면 한국원화 표시가 됩니다. 현재 1바트 36.532원이네요. 실시간으로 표시가 되기 때문에 아이폰 혹은 갤럭시 유저라면 핸드폰 배경화면에 위젯으로 등록해 두는 것도 좋습니다.

     

     

     

    위젯 등록까지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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