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인 요거트 스무디 만들기(레시피)

플레인 요거트 스무디 만들기(레시피)

오늘 만들어 볼 음료는 플레인 요거트 스무디 입니다.  일반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만들어 마실 수 있는 음료에요 ^^ 재료 역시 시중에서 쉽게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요거트의 효능은 일반상식으로도 잘 알고 있을 거에요. 우선 소화가 아주 잘되는 편이고, 원활한 배변활동을 돕는 역할을 합니다. 대장에도 좋은 요거트!!  하루 1개씩은 꼭 챙겨 드시는 습관 어떠실런지?

 

요거트 하면 바로 떠 오르는 문구가 하나 있어요. 바로 '불가리아' 인데요, 사실 요거트는 최초 '터키'에서 최초로 만들어 진 식품이에요.

그래서 예전에 광고문구에서도 논란이 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아무튼, 맛도 좋고 영향도 좋은 요거트를 활용한 대표 식품 플레인 요거트 스무디 만들기 바로 시작해 볼게요!!

 

 


     

     

    플레인 요거트 스무디 만들기(레시피) 기본 재료

    언제나 처럼 음료는 만들기 전에, 기본 재료 부터 소개할게요. 믹서기(그라인더), 요거트 파우더, 우유, 얼음큐브(12조각~14조각)이 기본 재료이며 약간의 단맛을 고려하여 '연유'를 추가 하였습니다. 

     

    스무디 형태로 씹으면서 마시는 음료이기 때문에, 순간적으로 얼음을 분쇄하는 그라인더(믹서기)가 필요 합니다.  요즘은 믹서기가 워낙 잘 보급되어 휴대하기 편한 형태로도 잘 나와 있는 편이에요. 종류는 크게 상관없지만 분쇄 능력이 좋은 믹서기 일수록 좋습니다.   왜냐하면 얼음 알갱이를 잘게 분쇄해야 하기 때문이에요.

     

    플레인 요거트 스무디 재조 과정 첫번째 우유양 측정

    스무디의 종류를 막론하고, smoothie의 기본 베이스로 사용되는 수분은 (물 또는 우유) 정확한 양이 중요합니다.  1인분 기준 컵의 용량이 350ml를 기준으로  했을 때, 요거트 스무디의 베이스는 우유이며 그 용량은 최대 150ml를 초과 해서는 안됩니다.

     

    또는, 우유의 양에 따라 얼음 조각 수가 비례하여 증가해야 합니다. 1인분 우유용량은 120ml가 적당한 수준이며, 그에 맞게 얼음조각은 12개 ~14개 사이가  요거트 스무디의 황금비율입니다. 우유의 양이 많다거나, 얼음조각 수가 많다거나 하면 스무디의 걸죽한 형태가 유지될 수 없고,  수분기가 넘쳐 흘러 일종의 요거트 '쥬스'가 되어 버리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최초 우유의 양을 절대적으로 측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고 할수 있습니다. 믹서기 피쳐에서 우유 눈금을 한번 더 확인 해 보세요. 120ml 정확하게 측정이 되었습니다.

     

    1인분이 조금 적게 느껴진다고 생각을 하신다면, 150ml가량 넣은 다음  얼음 조각수를 2~3개 더 첨가 하셔도 무방 합니다. 비례의 원칙을 생각 하셔서 취향에 맞게 선택 하세요 !!

     

     

    플레인 요거트 파우더와 우유 혼합

    우유 120ml와 가장 적합한 요거트의 양은 파우더 기준 최소 20g ~ 최대 40g 입니다. 파우더의 양 역시 최종 결과물인 플레인 요거트 스무디의 걸죽함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제시해 드린 표준량을 준수 해 주시는게 좋습니다.  

     

     

     

    처음 만드시는 분들은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얻지 못할 수 도 있습니다. 스무디형태 유지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에요.  우유 + 파우더 + 얼음 의 조합은 항상 비례하여 그 양을 달리 해야 합니다.

     

    요거트 파우더가 없다면,  편의점에서 살 수 있는 '바이오 요거트' (크림형태)를 쉽게 구할 수 있기 때문에 일반 요거트로 대체하여 사용해도 무방 합니다. 만약 파우더가 아니라면, 얼음양을 약간만 더 추가 해 주세요.

     

     

     

    사용한 뒤 비닐팩을 밀봉 처리 해야 겠죠 ^^

    여름철에는 공기 중에 수분이 많아 습하기 때문에

    요거트 파우더가 응어리 질 수 도 있습니다 !! 

     

     

    플레인 요거트 스무디 만들기(레시피) 포인트는 얼음조각!!

    얼음을 혼합하는 순간부터는 움직임을 조금 빠르게 해 주세요!! 얼음과 우유가 합쳐 지는 순간부터, 얼음을 빠른 속도로 녹게 되어 있습니다.

    최대한 스무디(얼음 분쇄)의 걸죽함을 유지 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얼음은 일반 큐브 조각 형태로 12개~14개 사이가 적당합니다. 조금 더 걸죽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2~3개를 더 혼합해 주셔도 됩니다.

     

     

    중간 점검해 볼게요. 

    우우약 측정(120ml), 요거트 파우더(30g 내외 적당양), 얼음 14조각 내외가 

    잘 어우러져 있습니다.

     

     

    플레인 요거트 스무디에서 '연유'의 사용은 필수가 아닙니다. 이것 역시 취향에 따라 첨가해도 되고, 하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단맛을 내기 위해 '설탕'을 넣어 드시는 분들을 종종 봤는데, 설탕을 넣지 말고 연유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믹서기(그라인더) 15초간 혼합 분쇄 작업

    마지막 단계입니다. 15초 내외로 믹서기를 작동 시켜 주시면됩니다. 너무 오랫동안 믹서기 분쇄를 하게 될 경우, 믹서기의 성능에 얼음이 너무 갈려버려서 씹히는 맛을 잃어 버릴 수 있습니다. 얼음 알갱이가 드문 드문 있는 것이  플레인 요거트 스무디의 맛을 훨씬 더 돋구는 요소가 될 것입니다.

     

    가끔 위 아래 사진 처럼 2~3개의 얼음조각이 분쇄되지 않고 큰 덩어리로 되어 있는 모습을 발견할 수도 있습니다.

     

     

     

    얼음덩어리 2~3개 때문에 믹서기를 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것은 얼음양이 많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고, 믹서기를 오랫동안 분쇄를 하게 되면 수분성분이 많아져서 스무디의 걸죽함을 다 잃어 버리게 되는 것이죠. 따라서 몇조각 안되는 얼음조각은 숟가락으로 직접 걷어 내 주시는게 좋습니다. 어차피 요거트 스무디의 양에는 큰 변화가 없습니다^^

     

     

     

    플레인 요거트 스무디 만들기 완성

    아이스 유리잔에 믹서기로 분쇄된 요거트 스무디를 천천히 부어주세요. 믹서기 피쳐 밑바닥은 숟가락을 이용해서 긁어 내어 마지막 한 방울 까지 최선을 다하여 넣어 줍니다.  아까우니까요 ㅋㅋ

     

     

     

    최종 결과물의 양이, 처음 목표했던 양에 약간 못 미치네요. 처음 우유양 측정을 하실 때를 참조하여 더하거나 빼기를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플레인 요거트 스무디를 응용한 '스무디' 류의 음료(블루베리, 딸기, 망고 등등) 레시피도 포스팅 하겠습니다.

    기본 베이스가 우유이냐, 혹은 물이냐에 따라 스무디류 음료 제조 방법이 조금씩 달라집니다.

     

     

    플레인 요거트 스무디 만들기(레시피)가 완성 되었습니다. 참고록 얼음 알갱이가 있기 때문에 구경이 조금 더 넓은 스무디용 빨대가 좋습니다. 아삭 아삭 씹히는 얼음과 요거트의 풍미를 느껴 보는 하루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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