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 삼겹살 맛집 다마식당 솔직후기

노원 삼겹살 맛집 다마식당 솔직후기

노원 삼겹살 맛집으로 유명한 다마식당을 다녀 왔습니다. 오늘 저녁 식사를 하고 난 뒤 바로 작성되는 포스팅이라 조금 더 생생하고 솔직하게 작성됨을 미리 알려드릴게요 !!  노원역쪽에는 삼겹살 식당이 많이 없는 편입니다. 오히려 소고기집과 무한리필집이 많은 편이에요.

 

그래서 가끔 삼겹살이 먹고 싶을 때는 항상 발걸음을 이곳 다마식당으로 향하는 버릇이 생겼어요. 그 만큼 저렴한 가격과 맛이 다마식당을 이용하는 이유가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노원 삼겹살 다마식당 이용 팁 안내

만약 한번이라도 노원 삼겹살 다마식당을 이용하신 고객이라면, 식사장면을 사진으로 촬영해서 다마식당 인스타그램 해시태그로 작성 후 팔로우를 하시면 식사권 1매를 드리는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달에 한번씩은 참여가 가능하니, 재 방문시에는 꼭 그렇게 해서 직원에게 보여주시면 됩니다.

 

다마식당 인스타그램 <<<----

 

 

노원 삼겹살 다마식당 이용 상세 안내

주 소 : 서울 노원구 상계로5길 31 보광빌딩 1층 (우)01693

https://place.map.kakao.com/22079801

 

다마식당 노원점

서울 노원구 상계로5길 31 보광빌딩 1층 (상계동 594-2)

place.map.kakao.com

 

다마식당은 현장방문으로만 식사가 가능한 식당이기 때문에, 배달 및 포장은 불가능 합니다. 매일 12시 부터 새벽 1시 까지 영업을 하기 때문에 저녁식사가 붐비는 시간에 가시면 자리가 없을 수도 있기 때문에, 주말에는 방문전 예약을 하고 가시는 것을 추천 드려요!!

 

예약 전화는 02 - 935 - 8883

 

 


노원 삼겹살 맛집 다마식당 메뉴 소개

  • 생삼겹살(1인분) --- 8,000원
  • 갈매기살(1인분) --- 8,000원
  • 항 정 살 (1인분) --- 8,000원
  • 차돌박이(1인분) --- 9,500원
  • 껍 데 기 (1인분) --- 6,000원
  • 대패삼겹(1인분) --- 7,000원 

 

 

토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운 좋게 테라스석에 앉았습니다. 들어가던 찰라 바로 그 자리에 손님이 나가서 식탁을 치우자 마자 바로 앉게 되었네요. 이곳 저곳 몇장 찍어 봤습니다. 테라스석은 총 4 테이블이 있는데, 제가 앉은 곳이 제일 명당좌석 1테이블만 단독으로 되어 있는 곳이었어요.

 

 

토요일 저녁식사 시간이라 그런지 내부에는 빈 좌석을 찾아 볼 수가 없었네요. 주말에 좌석예약은 필수로 하시는게 좋습니다. 아니면 저 처럼 그냥 운에 맞기시는 것도 좋지만, 근처 놀이시설이 많기 때문에 방문해서 빈 자리가 없으면 현장에서 시간 예약을 따로 하시는 것도 방법이겠네요.

 

 


노원 삼겹살 맛집 다마식당 대표메뉴

생삼겹살 2인분을 주문 했습니다. 다마식당의 대표메뉴이기도 한 생삼겹살은 1인분의 양은 그리 많지 않지만 그 두께가 두껍고 고기맛이 굉장히 담백한 것이 특징입니다. 아무래도 대패삼겹살과는 질적으로 차원이 다르다고 볼 수 있어요. 한 번 맛보면, 잊을 수가 없을만큼 다시 찾게 되는 노원 삼겹살 대표 맛집 이에요 !!

 

 


기본반찬 및 야체는 셀프바 이용가능

셀프바를 따로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상추를 비롯하여 각종 야채와 고기 소스 및 양념을 셀프로 수시로 갖다 먹을 수 있습니다. 고기 먹을 때에는 상추가 많아야 하기 때문에 미리 한접시 크게 담아 왔어요. 그리고 볶음 김치가 밑 반찬으로 추억의 도시락에 넣은 체로 불판위에 올려 줍니다. 시간이 지나면 김치가 걸죽하게 익어 가는 모습도 볼 수 있어요 ^^

 

 

생삼겹살 주문시 껍데기2조각 서비스

생삼겹살을 주문하면 돼지 껍데기 2조각이 무료 서비스로 나옵니다. 1조각은 2~3번 베어 먹을 수 있는 크기이기 때문에 절대 적은 양은 아니에요. 생삼결살 두께가 보이시나요?? 굉장히 두껍습니다. 1.5cm는 족히 되어 보였어요. 이제 제대로 한번 구워 볼 시간이네요 ㅋㅋ

 

 


강철로 된 불판위에는 삼겹살을 굽기 전에 불판 닦이용 돼지 비게가 따로 있기 때문에 그것으로 불판을 기름칠 해 주면서 구석 구석 닦아 주세요. 그리고 생삼결살은 한번에 모두 올리고 돼지껍데기는 불판 끝에 서서이 익힐 수 있게 자리 잡아 둡니다. 돼지 껍데기는 바싹 굽는 것보다 약한 불에서 오랫동안 굽는게 포인트 에요 !!  식감이 쫄깃 쫄깃 살아 나거든요 ^^

 

 

 

돼지껍데기는 한번 뒤집어 주실 때 불의 강도를 한번 확인해 주시는 것도 좋아요. 너무 빨리 익는다 싶으면 더 바깥자리로 옮겨주세요. 천천히 익혀서 맨 마지막에 한입 크게 먹으시면 좋습니다. 생삼겹살은 아주 두꺼운 두께이기 때문에, 4면 모두 골고루 불판에서 굽기를 시도 합니다. 

 

 

 

강철로 된 불판이기 때문에, 초반보다는 강철이 최대한으로 달궈질 때 쯤에는 익는 속도가 초반보다는 훨씬 빠릅니다. 그래서 삼겹살도 여러번 뒤집기를 반복 했습니다. 4면이 모두 익어 갈 때 쯤 가위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줘야 겠습니다.

 

 


후식으로 먹을겸해서 물냉면도 주문 했어요. 1인분만 주문하고 빈 그릇에 담아서 2명이서 나눠 먹었습니다. 삼겹살은 비빔 냉면도다는 물냉면이 궁합이 훨씬 좋을 듯 합니다. 냉면 역시 육수가 맛 있어요 !!

 

 

 


생삼겹살 슬라이스 크기

생삼겹살을 먹기 좋은 크기로 모두 슬라이스를 했습니다. 잘라 놓고 보니 2명이 먹기에는 양이 조금 부족한 면이 있습니다만, 어차피 공기밥과 냉면을 먹어야 하기 때문에 적당히, 삼겹살 맛만 즐겼어요. 여느 삼결살집에서 느끼지 못하는 '담백함'이 다마식당에서 만큼은 느낄 수 있습니다.  생삼결살의 크기는 되도록 잘게 잘라야 더욱 더 맛있다는 것도 세삼 느낍니다. 

 

 

 

파조리는 셀프코너에서 즉석으로 고추장에비벼서 챙겨 왔어요. 상추 쌈에는 삼겹살 2조각이 진리입니다. ㅋㅋ  얼마전 겨울철 보양식으로 보쌈에 관한 포스팅을 한 적이 있는데, 오늘이 바로 그날 입니다. 정신없이 먹다보니 고기는 이미 바닥이 보일만큼 없어져 버렸네요.

 

입동이후 겨울철 영양섭취 보양식 포스팅도 한번 읽어보세요. 링크 남겨 둘게요.

 

holicgrapher.tistory.com/101

 

입동 겨울철 보양음식과 필수영양소

입동 겨울철 보양음식과 필수영양소 < 11월 7일 입동 > 24절기 중 19번째 절기 입동 시작 2020년 입동은 양력을 기준으로 11월 7일 입니다. 입동의 뜻은 겨울이 시작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본격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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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상추를 이용해서 볶음 김치를 올려 김치보쌈으로 노원 삼겹살 맛집 후기를 마무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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